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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달 정도 운영하고 느낀점들
긴 고민 끝에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기로 했다.. 처음 깃허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야심찬 마음으로 시작했고 사실 현재까지도 마음에 든다.
첫 깃허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내가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고 나중에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으면 좋겠다! 라는 생각에 시작했다. 공부한 내용을 적어두면 나중에라도 내가 쓴 글을 다시 찾아 공부하면 되는 거니까!
그렇게 만든 내 블로그 ㅜ
근데 문제는 아래와 같다 ㅋㅋ
1. 꾸밀게 많아 좋긴하나 결국 할 수록 산으로 간다.
깃허브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. css등 구조만 잘 이해하고 있어도 정말 내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. 그런데 꾸미는 구조가 많아지고 겹쳐질수록 변경하고 또 변경하게 되어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.
2. 디자이너가 아닌 이상 가독성에서 유리한 면이 적다고 생각한다.
결국 블로그의 구조나 폰트, 폰트 크기, 색 조합 등등 가독성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보고 나도 보는데, 나는 그런 능력이 적은거 같다. 결국 글을 써놓고도 내가 잘 안읽는다. 눈에 잘 안들어온다.
3. 난 어처피 마크다운으로 글을 쓴다.
첫 블로그 시작은 github로 시작해서 이미 마크다운에 익숙하다.. notion이나 obsidian을 사용하 때도 그냥 마크다운을 외워서 쓰는 버릇이 들어서 이제는 마크다운으로 글을 쓰는게 편하다. 티스토리가 마크다운을 지원하는 현재 굳이 안쓸 이유는 없는 것 같다.
4. 마크다운으로 작성해서 git에 commit하면 결국 내가 파일을 가지고 있게 된다.
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의 문제는 내가 쓴 글이 내것이 아니라는 것! 이게 가장 고민이 컸다. 혹여라도 티스토리가 없어진다면..? 내 글들은 다 사라진다.. 하지만 애초에 나는 마크다운으로 글을 작성하니 그대로 내 git에 커밋하면 된다. 저장소 느낌으로 사용하는 중
뭐 이런 등등의 이유로 티스토리로 옮겨 내가 공부한 내용들을 올리고 수정받으며 같이 커나가려고 한다. 잘 적응할 수 있겠지..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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